눈꺼풀에 생기는 다래끼는 대부분 가벼운 염증으로 자연적으로 사라지지만, 같은 부위에서 반복되거나 오래 지속될 경우 더 심각한 질환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특히 염증이 가라앉지 않고 덩어리가 점점 커진다면 ‘피지샘암’ 가능성을 반드시 고려해야 합니다. 이번 사례처럼 영양주사 후 기존 종괴가 갑자기 커지는 변화가 있다면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다래끼와 피지샘암의 차이
다래끼는 마이봄샘·짜이샘 등에 세균이 침투해 발생하는 감염성 염증으로, 온찜질이나 연고 치료만으로 호전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피지샘암은 눈꺼풀의 피지선에서 발생하는 악성종양으로 초기에는 다래끼와 매우 유사해 구별이 어렵습니다.
피지샘암이 의심되는 주요 신호는 다음과 같습니다.
- 수주 이상 염증이 지속됨
- 반복적으로 같은 부위에서 재발
- 병변의 색이나 형태가 변함
- 덩어리가 딱딱해지고 점점 커짐
- 통증은 거의 없지만 비문증, 시력 저하 등이 동반
고령, 가족력, 자외선 노출, 호르몬 변화 등이 위험 요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진행 속도가 빠르고 전이 위험이 높아 조기 진단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왜 조기 진단이 중요한가
피지샘암은 주변 조직으로 빠르게 퍼질 수 있어 예후가 좋지 않은 편입니다. 그러나 눈꺼풀은 외관적으로 관찰이 쉬운 부위이기 때문에 변화를 일찍 알아차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전문의는 “다래끼와 다른 양상이 지속된다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 조직검사를 받아야 한다”며, 특히 “고령층의 경우 영양주사 등 치료 이후 종괴가 갑자기 커지는 변화는 더 면밀히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치료 방법
피지샘암의 치료는 암의 범위와 전이 여부에 따라 결정됩니다.
- 국소 병변: 종양 제거 수술이 기본
- 병행 치료: 항암화학요법, 냉동치료, 외부 방사선치료, 근접 방사선치료 등이 추가될 수 있음
- 진행된 경우: 안구 제거 및 의안 삽입 수술이 필요할 수 있음
조기 발견 시 치료 성공률이 크게 높아지는 만큼, 다래끼가 쉽게 가라앉지 않거나 재발을 반복한다면 즉시 전문 진료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요약
- 다래끼가 오래 지속되거나 반복되면 피지샘암 가능성 고려
- 덩어리가 딱딱해지고 커지거나 형태·색이 변하면 즉시 진료 필요
- 고령층·자외선 노출·가족력 등은 주요 위험 요인
- 빠른 전이 가능성 때문에 조기 조직검사가 핵심
- 소아 백혈병 치료 중 발생한 발작, 일부는 뇌전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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