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말 모임과 회식이 크게 늘어나는 시기에는 폭음으로 인한 소화기질환 위험이 함께 높아집니다. 특히 짧은 시간에 많은 술을 마시는 음주 습관은 급성 췌장염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단순한 숙취와 달리 복부 통증이 지속된다면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하는 이유를 살펴봅니다.
급성 췌장염이란?
급성 췌장염은 췌장에서 만들어지는 소화효소가 비정상적으로 일찍 활성화되면서, 췌장 조직을 스스로 파괴해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정상적으로는 십이지장에서 활성화돼야 하지만, 췌장 내부에서 먼저 활성화되면 염증이 급속히 진행될 수 있습니다.
주요 원인
- 과도한 음주
알코올은 췌장 세포에 직접적인 손상을 가하고 분비 기능을 방해해 췌장염 위험을 높입니다. - 담석(담석증)
담관을 막아 췌장액 흐름을 방해하면서 췌장 내 압력이 증가해 염증을 유발합니다. - 그 외: 고중성지방혈증, 외상, 일부 약물 등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대표 증상: “명치 통증이 등까지 퍼진다”
급성 췌장염은 다음과 같은 뚜렷한 특징을 보입니다.
- 명치 부근의 갑작스럽고 극심한 상복부 통증
- 통증이 등이나 옆구리로 방사되는 양상
- 음식을 먹으면 통증 악화
- 구토·메스꺼움·발열·오한 동반 가능
- 심한 경우 호흡곤란·저혈압·쇼크 등 응급 상황으로 진행
폭음 이후 이러한 증상이 지속되면, 절대 단순 숙취로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치료: 췌장을 쉬게 하는 것이 핵심
급성 췌장염 치료는 원인을 제거하고 췌장이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 즉시 금주
- 담석일 경우 내시경으로 담석 제거
- 염증 회복까지 금식·수액 공급·진통제 투여
- 대부분의 경증 환자는 며칠 내에 호전됨
하지만 치료 시기를 놓칠 경우 다발성 장기부전 등 생명을 위협하는 합병증 위험이 커지므로 빠른 대응이 중요합니다.
예방: 연말 폭음이 가장 큰 위험
현종진 고려대 안산병원 교수는 다음을 강조합니다.
- 폭음은 급성 췌장염의 직접적인 유발 요인
- 연말 회식처럼 짧은 시간 동안 많은 술을 마시는 행동은 특히 위험
- 폭음 후 통증 지속 시 즉시 진료
- 고지방 식습관·비만·고중성지방혈증은 담석 위험을 높이므로 생활습관 관리 필요
결론: “폭음은 췌장에 치명적…연말일수록 절주 필요”
연말의 잦은 술자리는 급성 췌장염 발생 위험을 크게 증가시킵니다.
폭음 후 상복부 통증이 지속된다면 ‘숙취겠지’라는 생각은 매우 위험하며, 즉시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올바른 음주 습관과 생활 관리가 췌장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예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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