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했는데도 배가 고픈 이유 5가지… 부족했던 건 ‘이것’이었다

우리 일상에서 “방금 밥 먹었는데 또 허전해…”라는 느낌은 흔하게 경험된다. 충분히 먹었다고 생각했는데도 금방 다시 배고프다면, 단순한 식욕 문제가 아니라 식사 구성·생활습관·호르몬 등 다양한 요인이 작용하고 있을 수 있다.

미국 건강전문지 *헬스(Health)*의 임상영양사 첼시 레이 부르주아가 제시한 ‘식사 후에도 배가 고픈 이유 다섯 가지’를 중심으로 그 원인을 살펴본다.

단백질·식이섬유·건강한 지방 부족

식사에 단백질, 식이섬유, 건강한 지방이 적으면 포만감이 오래 유지되지 않는다.
흰 빵·과자·탄산음료처럼 단순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는 혈당을 빠르게 올렸다가 금방 떨어뜨려 다시 배고픔을 유발한다.


반대로 달걀, 콩류, 채소, 통곡물처럼 단백질과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은 소화가 천천히 이뤄져 오랫동안 포만감을 유지한다.


실제로 미국 켄터키대 연구에서도 고단백 식사를 하면 배고픔을 증가시키는 호르몬이 줄고, 포만감을 유지하는 호르몬은 더 오래 지속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활동량과 기초대사량이 높은 경우

운동량이 많거나 근육량이 높은 사람은 기초대사량이 높아 에너지 소모 속도가 빠르다.


근육은 지방보다 더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기 때문에, 같은 양을 먹어도 더 빨리 배고픔이 느껴질 수 있다.

적은 양·높은 칼로리 음식 섭취

포만감은 음식의 ‘칼로리’보다 ‘부피’에 영향을 더 많이 받는다.


위 속 스트레치 수용체는 음식이 얼마나 많이 들어왔는지에 반응하기 때문에, 과일·채소처럼 수분·섬유질이 많은 식품은 포만감을 주지만 초콜릿·감자칩처럼 칼로리는 높아도 부피가 작은 식품은 금방 허기를 유발한다.

호르몬 불균형 및 생활습관 영향

배고픔(그렐린)과 포만감(렙틴)을 조절하는 호르몬은 스트레스, 수면 부족, 불규칙한 생활습관으로 쉽게 균형이 깨진다.
충분히 먹어도 계속 배가 고픈 느낌이 든다면 호르몬 영향일 가능성이 크다.

빠른 식사 속도·산만한 환경·수분 부족

너무 빨리 먹거나 TV·휴대폰을 보며 식사하면 뇌가 포만감을 느끼기 전에 음식 섭취가 먼저 이루어진다.
호주 웨스턴 시드니대 연구에 따르면, 화면을 보며 식사한 경우 음식 섭취량이 증가하고 포만감이 감소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또한 수분 섭취가 부족하면 갈증을 배고픔으로 착각하기도 한다.

단순한 허기가 아닐 수도 있다

식사 후에도 지속적으로 배가 고프고, 갑작스러운 체중 감소·피로·잦은 배뇨·시야 흐림 등이 동반된다면 혈당 이상이나 갑상선 기능 문제 등 질환 신호일 가능성이 있다.
전문가 상담을 통해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권장된다.

결론

식사 후 허기감은 단순히 ‘많이 먹지 않아서’가 아니라, 영양 구성·생활 패턴·수분 섭취·호르몬 등 복합적인 요인이 영향을 미친다.


단백질·식이섬유·건강한 지방을 균형 있게 포함한 식단, 천천히 먹는 식습관, 규칙적인 생활 리듬이 포만감을 지속시키는 가장 효과적인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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